에그타르트 집 Lord Stow’s Bakery



왠 허름한 가게냐구요?
여기가 바로 마카오에서 가장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만드는 Lord Stow’s Bakery입니다.

Lord Stow’s Bakery는 영국인 Andrew Stow 아저씨가 1989년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1980년대 후반 포르투갈을 여행하면서 배운 Pasteis de Nata라는
빵에다가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을 이용, 에그타르트를 만들어서
이곳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하는데
훗날 이곳에 여행온 저널리스트가 쓴 여행기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갑자기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물론 맛이없다면 저런 행운을 잡을수 없었겠지요.


문은 열었던 1989년부터 지금까지 항상 갓구운 에그타르트만 제공을 하고
건강을 위해 일체의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에그타르트로 유명하지만 엄연히 Bakery이므로 다른 종류의 빵을 팔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닥 관심을 받지 못하더군요.

주방에서 갓구워져 나와서 판매대기중인 녀석들입니다.
줄을 서서 사갈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기때문에
저렇게 많아보여도 순식간에 없어진답니다.

앉아서 먹을수 있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저렇게 봉지에 담아줍니다.
갓구운 따끈따끈한 에그타르트는
사진을 보면서 생각만해도 침이 넘어갈정도로
맛있습니다. ㅡㅠㅡ;;

꼴로안섬에는 Lord Stow’s Bakery가 3곳이 있는데
제일 처음 사진이 본점이고 그 주위에 카페형태의 분점이 2곳이 더 있습니다.

앞서 본점에서 2개를 사먹고 꼴로안을 구경했는데….
꼴로안을 떠나기 전에 안먹고 가려니 너무나 아쉬워서
다시 Lord Stow’s Cafe를 들렀습니다.

본점은 타르트와 빵종류를 판매하고 앉아서 먹을수 있는 곳이 없는데
CAFE는 깔끔하고 꾸며져 있고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있더군요.

쉬면서 여유있게 타르트를 즐길 분들은 이쪽을 추천합니다.
꽤나 작아서 기다리는 수고정도는 하셔야 합니다.




햇빛을 받아서 반짝반짝 빛나고 에그타르트들입니다.
한판을 살까 말까 고민하면서 꼴로안 섬을 떠났는데 그날 저녁 바로 후회햇습니다.

꼴로안을 들리는 관광객들이라면 빼먹지 않고 들려서 사간답니다.
역시나 북적북적 되는군요.

마카오다녀오신 분들의 포스팅에 빠지지 않는 Lord Stow’s Bakery의 에그타르트
절때 빼먹지 말고 드세요^^

덧. 드라마 궁에서 윤은혜씨가 이곳에서 에그타르트를 사가는 장면이 나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직원중 한국말을 꽤나 유창하게 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한국에서 가게열면 대박이겠다고 생각했더니 벌써 누군가 선점을 하셨군요.
2배정도의 가격을 받는다고 하던데 맛만 똑같다면 가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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